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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업재해 방지 안전 캠페인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3 [01:06]

한국노총, 산업재해 방지 안전 캠페인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5/07/03 [01:06]
▲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에서 산업재해 캠페인이 펼쳐졌다 (사진: 한국노총)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산업재해의 위험성을 일깨우는 캠페인이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에 펼쳐졌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산업재해의 중요성 홍보와 산업재해 없는 환경, 안전의식 확대를 통해 가정과 사업장이 하나 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 산업안전 공동 캠페인’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캠페인은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공동 주관했으며 센텀시티 지하철역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대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등 해운대 센템시티 일원에서 펼쳐졌다.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산업안전 각티슈와 손수건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산업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도 각인시켰다. 또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혈압, 체지방, 골다공증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안과 전문 건강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생활법률과 노무상담도 병행됐다.
이해수 의장은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인력양성과 사회의 안전망 뼈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성원 사이에 안전에 대한 일상적 생활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를 위해 지역본부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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