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건축자재 유로품을 전문으로 훔쳐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1일 노상에 적재된 건축자재 유로폼을 전문으로 훔친 피의자 A씨(33세)등 2명과 장물을 매입한 장물범 B씨(56세)를 붙잡아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 A씨 등은 3년 전 고물상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천안시 및 아산시 일원의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건축현장에서 대포차량을 이용 총 21회에 걸쳐 8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상습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죄현장 진출입로 CCTV영상자료 및 통신자료 등을 분석 인적사항 등을 특정하고 약 10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수사로 이들을 검거하는 한편, 피해품인 유류품 일부를 회수하여 피해자들에게 환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