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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 건축자재 “유로폼” 훔쳐 팔아넘긴 30대 등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1 [14:37]

천안동남경찰, 건축자재 “유로폼” 훔쳐 팔아넘긴 30대 등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7/01 [14:3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건축자재 유로품을 전문으로 훔쳐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1일 노상에 적재된 건축자재 유로폼을 전문으로 훔친 피의자 A씨(33세)등 2명과 장물을 매입한 장물범 B씨(56세)를 붙잡아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 A씨 등은 3년 전 고물상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천안시 및 아산시 일원의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건축현장에서 대포차량을 이용 총 21회에 걸쳐 8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상습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죄현장 진출입로 CCTV영상자료 및 통신자료 등을 분석 인적사항 등을 특정하고 약 10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수사로 이들을 검거하는 한편, 피해품인 유류품 일부를 회수하여 피해자들에게 환부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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