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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트센터 ‘최고의 걸작’

김가희 | 기사입력 2010/11/03 [10:46]

안양아트센터 ‘최고의 걸작’

김가희 | 입력 : 2010/11/03 [10:46]


▲ 사진은 안양아트센터 전경.

 

안양 ‘건축문화상 페스티벌’ 수상작 발표

경기도 안양시는 ‘2010 건축문화상 페스티벌’ 수상작으로 안양아트센터(구 안양문예회관)건축물을 선정, 발표했다.

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건축문화상 페스티벌은 건축물에 미적 감각을 부여해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아름다운건축물’과‘계획부문’의 건축설계 및 도시디자인 부문 등 모두 세 개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작은 금상에 선정된 ‘안양아트센터’를 비롯해 은상에 ‘석수2동 주민센터’와‘남서울 평촌교회’(비산동), 동상에 ‘비산도서관’,‘서울안과’(평촌동),‘기쁜소식안양교회’(호계동) 등 6개 건축물이 뽑혔다.

이들 6개 수상작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8월까지 사용승인이 난 건축물들로 독창성, 공간 구성의 효율성, 도시경관 기여도 및 색채조화,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공성 확보 등 5개 심사기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양아트센터는 기존의 노후한 안양문예회관을 리모델링한 건축물로 안팎에 뛰어난 예술적 디자인과 수준 있는 공연으로 안양문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또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계획부문의 건축설계부문에서는 ‘명학에서 퍼져서 명학으로 모이다’를 출품한 동양미래대학 건축과 이유리?박찬미군이, 도시디자인부문에서는 'Harmony Between Nature and Urban'을 출품한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의 어유선?황혜성 군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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