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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국 41개 지점에서 점심시간에도 은행 업무 가능

- 전국 41곳에서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모든 직원이 고객 업무 처리
-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고객 97% ‘제도 확대가 필요’ 등 긍정적 평가 이어져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9/22 [08:03]

KB국민은행, 전국 41개 지점에서 점심시간에도 은행 업무 가능

- 전국 41곳에서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모든 직원이 고객 업무 처리
-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고객 97% ‘제도 확대가 필요’ 등 긍정적 평가 이어져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9/22 [08:03]

▲ KB국민은행, 금융권 최초 ‘점심시간 집중상담’ 전국 시행(이미지제공=국민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점심시간에도 은행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 집중상담운영 지점을 전국 41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며, 고객이 점심시간에도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교대역, 서소문 등 5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고객 만족도가 높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시범 운영 결과,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는 84.6점으로 일반 지점(81.1)보다 3.5점 높았으며, 97%의 고객이 제도 확대를 희망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서울 및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경북, 충청 등 전국 41곳으로 운영 지점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운영 지점은 점심시간 전후 방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점 근무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원활한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운영 지점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에서 지점안내또는 KB스타뱅킹 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안내/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확대하게 됐다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여섯시 은행(9To6 Bank)’ 등 대면 채널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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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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