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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주민 안전 강화 위해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확대 설치

- 골목길, 야외 공중화장실 등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9/22 [07:01]

남동구, 주민 안전 강화 위해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확대 설치

- 골목길, 야외 공중화장실 등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9/22 [07:01]

▲ 남동구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했다(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히상기 기자] 남동구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하며 스마트 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 주택가 여성 안심 귀갓길 2곳과 60개 건물, 야외 공중화장실 68곳에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특히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건물번호판을 도입하여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

 

새롭게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평소에는 은은한 축광형으로 빛을 내다가 사람이 접근하면 센서가 감지하여 LED 조명이 밝게 켜지는 방식이다.

 

기존 주택가 중심의 설치대상을 확대하여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설치대상을 확대해 공원, 체육시설 등에 위치한 야외 공중화장실에도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함으로써 인천시 최초로 야외 공중화장실 위치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여성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야외 공중화장실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남동구는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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