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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천,사천,친명,가짜 뉴스 여당과 일부 언론 심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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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천,사천,친명,가짜 뉴스 여당과 일부 언론 심각"

김봉화 | 기사입력 2024/03/06 [14:36]

이재명 "공천,사천,친명,가짜 뉴스 여당과 일부 언론 심각"

김봉화 | 입력 : 2024/03/06 [14:36]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사천이니, 측근 공천이니, 무슨 친명 공천이니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여당의 이러한 엉터리 지적도 문제이지만, 이것을 확대·재생산할 뿐만 아니라 여당의 이러한 허위 가짜 주장에 근거를 만들어 주는,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일부 언론의 잘못된 행태도 정말로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친문·친명 이런 식으로 구분할 때 과연 이것이 언제부터 갑자기 친명으로 분류 되는지 이런 생각이 들며 언젠가는 또 단수공천 받으니까 친명이 되었다가, 경선이 되니까 비명이 되었다가, 다시 단수로 바뀌니까 친명이라고 쓰는 곳도 있는데 이것이 언론이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은 언론의 직무를 어기는 것뿐만 아니라,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그야말로 허위 사실 공표를 통한 낙선 목적의 불법 선거행위 아닙니까?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며 이것은 민주 공화정의 근간인 선거를 그야말로 망치는 반헌정 행위"라고 강조하며 법적 조치를 포함해서 향후에는 더 엄정하게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의 공천과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서 비교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특히 그 비교의 극단적 사례가 김영주 국회부의장으로 민주당은 국회의원들의 4년간의 의정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데 엄정한 기준에 의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한 결과, 김영주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그리고 국민들이 혐오해 마지않는 소위 채용 비리 혐의에 대해서 소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시스템에 의해서 걸러낸 채용 비리 의혹이 있는 후보를 국민의힘이 영입을 해가지고 공천을 했다"고 지적하며 "권성동 후보는 유명한 취업 전문 국회의원 아닙니까? 제가 어디서 음악도 하나 기억이 나는데,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분도 공천 받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국민들에게 취업시켜 주시려고 권성동·김영주 이런 분들 공천하시는 것입니까? 이제 국민들은 그 두 분한테 줄 서면 다 취업 되는 것입니까? 뭐 이런 공천이 있습니까? 채용 비리 의혹, 그런 점에 대해서는 걸러내야 함에도 오히려 영입까지 해 가면서 공천하는 국민의힘, 과연 제대로 된 공천인지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며 국민의힘 공천을 비판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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