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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낭송예술협회, 행복한 시낭송콘서트 및 2024년 신년하례회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2/26 [21:09]

한국시낭송예술협회, 행복한 시낭송콘서트 및 2024년 신년하례회

조기홍 | 입력 : 2024/02/26 [21:09]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시낭송예술협회 (이혜정 회장)는 제85회 행복한 시낭송콘서트 및 2024년 신년하례회를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3시 보스튼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오경복 부회장이 진행했다. 오경복 부회장의 개회선언 및 인사를 시작으로 이민구 가수의 오프닝 기타연주와 노래로 문을 열어 주었다.

△ 이혜정 회장 /환영 인사 및 내빈소개

△격려사 /김광미 고문

이어서 이혜정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이혜정 회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다.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러면서 청룡처럼 모두가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혜정 회장은 처음으로 행랑콘서트에 참여하는 새 식구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로 낭송가이신 김광미 고문은 격려사에서 "반갑다. 우리 소망하는 일들 이루시고 멋진 추억 만들어 가자"며 회원들을 응원하고 따뜻하게 격려를 했다.

 

이어서 2부 시낭송콘서트에는 23명의 낭송이 감동으로 이어졌다. 이혜정 회장의 자작시 「그 향기가 고맙다」 낭송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서영철 가수의 노래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노래와 마지막 피날레로 오경복 한옥례 듀엣 낭송가의 정동진 / 정호승 시 합송에 큰 울림을 안겨주었다.

△한옥례 오경복 듀엣 낭송가 정동진 시로 합송을 하고 있다.

△초청 축하공연 모규순( 무궁화꽃예술단)단장 화선무 

모규순( 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 단장)의 정민류교방춤인 화선무로 행사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며주었으며, 소리꾼 김재식 원장 (판소리연구소장)은 춘향가 중 사랑가의 한대목과 진도아리랑을 구성지게 불렀다.

 

시낭송과 노래 무용 등으로

고순득 이승주 류화옥 최영애

김향미 김남숙 석영자 원현숙

소지민 조순지 김정옥 김광미

김소희 권정자 권경숙 이영신

김명래 이혜정 손영미 최득순

송은정 권순정.오경복 한옥례

이민구 모규순 김재식 김혜경

외 출연하여 행사를 빛내 주고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혜정 회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시낭송과 노래 무용 판소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복했다"며 마무리 감사 인사를 했다.

3월 시낭송회를 개최하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전체 준비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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