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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위한 정부-민간 협력 강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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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위한 정부-민간 협력 강화

- 행안부, 13개 기관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배달앱 등 민간플랫폼과 협업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1/26 [09:52]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위한 정부-민간 협력 강화

- 행안부, 13개 기관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배달앱 등 민간플랫폼과 협업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1/26 [09:52]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MOU 체결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감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1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로,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위생·청결,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착한가격업소 24개 업소에 400만 원 한도 내 간판·집기 교체 및 수리 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홍보 및 신규 가맹점 발굴 등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비 지원을 보다 확대하고 배달앱 등 민간플랫폼과 협업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배달플랫폼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메뉴 배달 시 할인쿠폰 발급 등 배달료를 추가 지원하고, 민간플랫폼의 위치기반서비스와 연계하여 이용자가 착한가격업소 운영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서민의 물가 부담 완화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시설 개선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 협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국민께서 외식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서민들의 필수 생활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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