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가 2024년 1월 18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계간인 한국크리스천문학 출판감사예배 및 신인상 시상식, 그리고 제65회 정기총회 열어 제58대 회장에 이정균 장로를 선출해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무국장 김정덕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이영규 장로가 대표기도 하고 손경형 집사가 시편51편10~12절을 봉독했다. 전 회장으로 크리스천문학 주간인 김지원 목사가 ‘시인 다윗’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성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차장 김무숙 권사의 사회로 제2부 계간 한국크리스천문학의 출판 경과보고 및 신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편집국장인 최연숙 권사가 출판 경과를 보고한 후 범하문학상 제정자로 전임회장인 황계정 교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개인 사정으로 아들이 대신 수상했다.

신인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수필부문의 한영배 장로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인 김지원 목사가 심사평을 한 후 회장 양영숙 회장이 상패와 축하화환을 수여했다. 수필가 한영배 장로가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신입회원 수필가 한영자 회원을 환영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후 의장인 양영숙 회장의 사회로 제3부 크리스천문학가협회 제65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서기 전흥구 집사가 회원을 점명해 발표하자 의장이 정식 절차에 따라 공고한 회의는 참석회원을 정족수로 한다는 정관에 따라 개회를 선언했다.

서기가 전회의록을 낭독하자 회순 통과,정관개정, 감사보고, 사업보고, 사무행정보고, 재무보고까지 신속하게 통과시켰다.

전권위원회 보고는 전권위원장 이선규 목사가 별지로 대신했다. 제58대 회장 선거를 했다.정관에 따라 평의회를 열어 후보자를 추천했다.

평의회 회장 현의섭 목사가 회장 후보로 이정균 장로를 발표하자 회원들이 박수로 승인했다. 직전 회장이 된 양영숙 권사가 이임사를 하고 신구 회장이 인사함으로 교체되었다.신임회장인 이정균 장로가 취임사를 했다. 계획대로라면 베트남의 선교지교회 봉헌식에 참석해 총회 자리에 함께할 수 없었지만 연기되어 참석하게 된 사실을 소개했다. 회장으로 추대된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하며 회장의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별지로 배부한 백근기 재무사고 경과보고를 통해 양영숙 전 회장은 자세히 보고 하고 회에서 처리한 결과를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