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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예술총연합회는 대표 이.취임식 및 콘서트 개최

조기홍 | 기사입력 2023/12/13 [01:03]

한국미래예술총연합회는 대표 이.취임식 및 콘서트 개최

조기홍 | 입력 : 2023/12/13 [01:03]

△한국미래예술총연합회 대표  이.취임식 및 콘서트 단체 기념촬영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12월 9일 오후 2시 한국미래예술총연합회는 대표 이.취임식 및 콘서트를 문학의 집에서 개최했다.

안종환 대표가 이임하고 신임 심은혜 대표가 취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사람의 꽃이 예술이다. 예술의 꽃이 사람이다.' 모토로 이 행사는 한국미래예술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시학, 미래시학작가회, 미예총시낭송아카데미, 마노아뮤지컬단에서 주관하였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국민의례 .이.취임식 및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2부는 축하공연으로 시낭송, 가요, 연주, 무용, 합창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3부는 만찬을 들면서 송년의 밤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이흥우,최윤주님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먼저 식전연주로 이현수.이진순 연주가의 오카리나와 색소폰 연주가 있었다.  국민의례로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 및 작고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그동안 6년간 수고하신 안종환 대표의 이임사가 있었다.

안종환 대표는 "오늘 날씨도 포근하고 뜻깊은 날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다. 부산에서 문학의 친정이라면서 찾아오신 선생님도 계시고 참 고맙다. 미예총을 창립한 지 6년이 되었는데 처음 만들때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찾아 내기 위해 낭송도 하면서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서 미예총을 창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코로나로 3년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양한 재능을 가지신 선생님들 만나 행복했고 이만큼까지 오게 되었다. 특히 인품도 휼륭하고 반듯한 신임 심은혜 대표님의 미예총 사랑에 늘 감동했다. 저보다 더 휼륭하고 능력이 있는 신임 심은혜 대표에게 바톤을 넘겨 드릴 수 있어 마음 든든하다.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는다" 라고 이임사를 했다.

 

이어서 신임 심은혜 대표의 취임사가 있었다. 심은혜 신임대표는 "안종환 대표님과 미예총을 위해 그동안 함께 걸어온 길 행복하고 감동이었다. 늘 고맙고 감사드리는 마음이다. 선한 영향력을 미예총을 위해 사랑해 왔다. 앞으로도 여러분을 섬기면서 소중하게 함께 하겠다" 라고 취임 인사를 했다.

신임대표 심은혜대표는 이임하는 안종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대표 이. 취임 기념 케이크 커팅식

△ 취임하는 심은혜 신임대표와 이임하는 안종환 대표

이어서 사회자의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작가회 김무용 회장과 한정원 시인의 따뜻한 격려사가 있었다.

이왕신 고문은 축사에서 "미예총은 언제나 따뜻한 고향같은 나의 친정이다. 안종환 대표님께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 온 터 위에 주연과 조연이 하나 되어 미예총 발전을 위하여 잘 이끌어 갈 수 있게 심은혜대표님을 응원하고 함께 하자"라며 축사를 했다.

 

심광섭 교수는 축사에서 "처음에는 동생이 취임하는 자리라 축사를 사양했다. 신임 심은혜 대표의 미예총 사랑과 정성에 감동받아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많이 도와 주시고 저도 미예총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최애순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임하시는 안종환 대표께서 지금까지 수고해 오신 정성에 감사드리고 취임하는 심은혜 대표님께 취임 축하드린다.  책임감으로 미예총을 이끌어 갈 신임대표와 함께 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어서 이.취임을 기념하는 임원진들과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신임 심은혜 대표로부터 새로 구성된 임원진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고문: 안종환/ 심명구/김광미, *이사: 정종근/ 강동훈, *자문위원: 손진영/ 심재영, *전문위원: 김의배(문학) 김영자(미술) 이현실(문학) 안화상(국악) 박규리(한국무용), *부회장: 고인화, *기획.총괄본부장: 박정수, *재무국장: 홍정해, *음향감독: 이춘종, *공연예술감독: 박무강, *문화예술 홍보대사 : 백현애, *국악예술 홍보대사 :안용운 

위촉식을 마치고서 단체 기념촬영이 있었다.

 

2부 사회는 우영식 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식전연주로 이춘종 연주가의 멋진 팬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경북궁클럽의 '평화의 기도'  합창을 멋진 하모니로 축하송을 안겨주었다. 장만호 시인의 '똘강' 축시 낭송과 윤영환 감독은 '오늘이 다 가기전에'와 '바램 '노래 열창이 있었다. 고봉훈 하모니카 연주가는 '베싸메 무쵸'와 '케롤송'을 들려 주었다.

 

이어서 백현애 성악가는 중국 공연을 마치고 와서 몸살이 났는데 신임 대표 취임식 자리가 어떤 자리라면서 박차고 나와서 이 자리에 섰다면서 '그대 그리고 나' '베싸메 무쵸' 2곡을 열창해주었다.

이어서 안용운 무용가의 고전무용 '성주풀이'의 춤사위가 있었으며 안화상 김경환 국악인의 멋진 대금연주와 시조창을 구성지게 불려주었다.

김옥희 낭송가의  '어머니의 발톱을 깍아드리며 ' 이승하 시를 낭송으로 늙으신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안겨주는 시로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고문 김광미 낭송가는 '담장을 허물다' 공광규 시를 힘있게 낭송하여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박무강 성악가는 내마음의 강물과 열애를 열창했다.

2부 마지막으로 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 단장 한수경의 피아노 독주로 준비된 축하공연을 마치고 맛있는 만찬 시간을 가졌다.

 

 

 

3부는 송년의 밤으로 안호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만찬을 들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먼저 이태구.이남경의 식전연주와 김예숙 낭송가의 팬플룻 연주가

있었다.

 

이어서 이성범 겔럭시스타일 공연으로 민주영의 '와'춤과 함께 멋있는 공연을 펼쳐졌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흥시간을 가졌으며 경품도 나누어 주면서 3부 송년의 밤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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