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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죄책감 시달려 13년 전 부산 낙동강변 움막 살인 진범 친동생 자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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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죄책감 시달려 13년 전 부산 낙동강변 움막 살인 진범 친동생 자수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3/11/21 [15:14]

부산진경찰서 죄책감 시달려 13년 전 부산 낙동강변 움막 살인 진범 친동생 자수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3/11/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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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13년 전 부산 낙동강변 움막 살해사건 진범이 경찰에 자수하였다.

 

21일 부산진경찰서는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피의자 A (50,)를 긴급체포하여 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 씨는 지난 20108월 초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소재 낙동강 둔치의 한 움막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범인이 자신이라며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당시 40대인 자신의 친형과 움막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욕을 심하게 하는 것에 화가 나 각목으로 친형의 머리부위를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전담 수사팀이 수사를 벌였으나 CCTV 등 목격자를 찾지 못해 장기 미제 사건으로 전환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의자 A 씨는 자신의 형을 살해한 죄책감 때문에 견딜 수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 해졌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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