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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블록체인 진흥주간'서 NFT 홍보·발행

- 블록체인 기술 홍보 부스 운영하고 실용적 기능 담은 기념 NFT 발행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1/10 [09:40]

신한은행, '블록체인 진흥주간'서 NFT 홍보·발행

- 블록체인 기술 홍보 부스 운영하고 실용적 기능 담은 기념 NFT 발행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1/10 [09:40]

▲ 신한은행, 블록체인 진흥주간 NFT발행 및 참여(이미지제공=신한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Blockchain Grand Week)’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개최 기념 NFT(Non-Fungible Token)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 ‘버클과 함께 NFT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기념 NFT’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NFT월렛인 ‘SOL지갑에서 제공하는 이번 기념 NFT엔 행사장 내 이벤트 참여권, 커피 쿠폰 등 실용적 기능들이 담겨 있으며 해당 NFT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블록체인 진흥주간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신한은행이 개발한 NFT도 경험하고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얻어가면 좋겠다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1년 말 국내기업 최초로 글로벌 블록체인 어워즈(Enterprise Blockchain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앱 안에 NFT를 보관할 수 있는 월렛 서비스 ‘SOL 지갑서비스를 시작하고 헥슬란트, 버클과 함께 기업 마케팅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NFT 응용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고객 중심 블록체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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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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