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소금을 만들던 구엄마을 소금의 역사는 삼별초가 애월읍 고성리 향파두리에 주둔할 당시 주민들을 동원에 토성을 쌓으며 만들었다는 문헌도 있으며 고려 원종 12년 당시 마을은 엄장포로 불리었고 조선 명종 14년 1559년 강려 목사(제주관할 문관)가 부임 하면서 소금을 제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엄리 소금 염전은 무려 390여 년간 이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주민들의 생업의 터전을 이어왔다.소금밭의 길이는 해안을 따라 300미터 폭은 50미터로 '소금벌레'라 일컬어 지는 구엄리의 돌 염전은 천연 암반 지대로 말 그대로 돌에서 소금을 얻어내는 돌 염전이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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