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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2023가을 칼라플렉스전, '김학영 작가' 탐방기...피카디리미술관

- 김학영 작가의 작품을 보면 주제를 선정하고 부주제가 되는 주위 배경의 생략함을 작품에서 ...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3/09/28 [00:20]

[내외신문] '2023가을 칼라플렉스전, '김학영 작가' 탐방기...피카디리미술관

- 김학영 작가의 작품을 보면 주제를 선정하고 부주제가 되는 주위 배경의 생략함을 작품에서 ...

김학영기자 | 입력 : 2023/09/28 [00:20]

 

              <'떠오르는 럭비공' 김학영 작가>

[내외신문 전태수 기자] 피카디리미술관은 칠갑산 샬레호텔에서 '2023 가을 칼라플렉스' 전을 전시하고 있다.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2023 가을 칼라플렉스' 전에 참여중인 김학영 작가에게 작품 준비과정과 작품에 대한 철학을 듣는 탐방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학영 작가'는 전)서울신문사의 미술기자로 재직했던 기간에도 사진과 그림을 함께 하며 자신의 삶과 인생의 자화상을 표현 하고자 수 많은 작가와 교류하며 작품에 대하는 깊이 있는 철학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붓을 잡고 행위하는 손끝의 촉감에 희열과 삶에 대한 고뇌, 작품구상 방향 등 자신만의 솔직한 답변으로 많은 대화가 있었다. 

'2023 가을 칼라플렉스' 전에서 전시중인 김학영 작가의 작품에 대해 안병학 칼럼니스트는 "김학영 작가"의 추억의 시절을 찿고자 하는 마음과 순수한 감정의 내면이 화폭에 스며들었다고 보며 재해석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병학 컬럼니스트는 김학영 작가의 작품을 보면 주제를 선정하고 부주제가 되는 주위 배경의 생략함을 작품에서 볼 수 있고 말했다. 적절하게 작가의 의도함에 따라 내용을 표현함에 있어 깊은 뜻이 숨어있는 구도로 순조로움으로 연결하며 복잡한 내용을 럭비공 속 안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단순하게 구조적으로 해석함을 상징한 것이다. 적절한 공간과 조화를 이뤄 입체감을 나타내어 공의 “탄력성”을 보면 볼수록 주목 받게 하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감상자의 시선을 한곳으로 집중하게 한다.

 

             <'한양도성 길'=김학영 작가>
         
위 작품은 옛 한양 도성길과 현대사의 변화된 흐름을 김학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덧붙여 조상님들의 인내심과 생활, 전통, 문화의 향수를 보듬고 있다. 시각적 공법과 은유와 풍부함. 건축물의 배열을 볼 때 성벽의 짜임새 있는 배열과 율동감있는 이미지 연상, 상징적 의미를 함축시킨 작품이다.

 

              <김학영 작가>

“소실점”의 원리를 접목시켜 초점을 집중. 표현함으로 확장, 균형. 변화를 만들어낸 작품으로 뜻 깊은 작품이라고 본다.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김학영 작가의 순수하고 맑은 심성이 화폭에 자신의 내면의 깊이로 나타냄으로 정감적 접근을 작품을 보면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도 김학영 작가는 자유롭고 순수하게 자연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화폭과 렌즈에 담으며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은 김학영 작가의 개성 넘치고 다양성 있는 작품 세계로 자신만의 새로운 작품이 탄생 할 것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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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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