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 개최민·관 상호 협력 및 민간구조대원 구조 역량 강화 기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지난 16일 안면도 수협 영목 위판장 2층 회의실에서 민간해양구조대원 및 영목파출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조 현장에서의 민·관 구조 협력 체계 구축 및 민간구조대원들의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해양구조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 해상에 능통한 어민, 레저사업자, 일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있는 봉사단체로써 해양사고 현장에서 해양경찰과 함께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구조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관내 주요 해양사고 발생 지역 설명 및 치안 환경‧대응 현황 소개 ▲민간해양구조대 협조 필요사항 논의 ▲민간해양구조대 활동 관련 교육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지역 해상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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