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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군에 이어지는 향우들의 고향 사랑

재경임실군향우회 이성희 회장 500만원, 이근복 명예회장 300만원 기부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3/08/11 [15:09]

[임실군] 임실군에 이어지는 향우들의 고향 사랑

재경임실군향우회 이성희 회장 500만원, 이근복 명예회장 300만원 기부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3/08/11 [15:09]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임실 출신 향우들의 고액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어지역 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임실군은 재경임실군향우회 이성희 회장이 500만원, 이근복 명예회장이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삼계면 출신으로 국내 재봉사 선두기업인 동양연사 대표로지난 4년간 재경향우회장을 맡아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근복 명예회장은 성수면 출신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21호 국내 유일한번와장이자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협회 이사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재경향우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출향 임실인들의 단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과 이근복 명예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처음 시행되다보니 아직 제도를 모르는 향우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이번 기부가 임실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고향을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임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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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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