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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15만명 예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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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15만명 예상

17일∼9월 8일까지…에너지 취약계층 등 집중 발굴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3/07/18 [08:34]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15만명 예상

17일∼9월 8일까지…에너지 취약계층 등 집중 발굴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3/07/18 [08:34]

[내외신문=전용욱 기자] 보건복지부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올해 4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격월(연간 6회)로 진행하고 있다.

 

단전·단수 등 39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한 뒤 지방자치단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이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4차 발굴 대상자는 15만 명 규모로 무더위로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을 계획이다.

 

▲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절차  ©



주거취약 가구, 장애인·50세 이상 1인 가구 중 단전, 단가스 등 위기 정보가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 1만 명, 실업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중 공공요금 체납정보가 있는 1만 명이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부터 위기 정보인 금융 연체금액 조사 범위를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넓혀 채무로 인한 위기 가구를 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다.

 

김기남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4차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 등을 발굴할 계획이며, 연내 재난적의료비지원대상 등 5종 정보에 대한 추가입수(39종→44종)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정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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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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