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는 17일 올해 하반기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진제공=남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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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올해 하반기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노르딕 전용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이다.
일반 걷기와 다르게 상체의 근육도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으며, 후면 근육 자극을 통한 체형교정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
남동구보건소는 인천 최초로 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르딕워킹 전문 강사가 노르딕 폴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법 지도, 스트레칭, 여러 기초 동작 실습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 ‘노르딕워킹 교실’은 3월부터 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운영했으며, 최근 종강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노르딕워킹 교실은 9월 개강 예정으로, 현재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453-5099, 6006)에서 유선 접수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남동구보건소 홈페이지와 남동구보건소 공식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걷기운동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우리 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분이 참여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실천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