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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특집] 한정일 서장에게 배운다..비겁하지 않는 영웅이 필요한 시대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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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특집] 한정일 서장에게 배운다..비겁하지 않는 영웅이 필요한 시대다

경우회 김용인 중앙회장, 한정일 곡성경찰서장 영화화 적극 지원 약속 

김학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6/16 [18:06]

[보훈특집] 한정일 서장에게 배운다..비겁하지 않는 영웅이 필요한 시대다

경우회 김용인 중앙회장, 한정일 곡성경찰서장 영화화 적극 지원 약속 

김학영 기자 | 입력 : 2023/06/16 [18:06]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압록교 전투는 알려지지 않는 영웅들의 활약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전투다 이전투는 그당시 기갑사단(탱크)사단에 소총밖에 없는 무명의 용사들을 모아 장장 7일 전투를 벌이면서 혁혁한 공을 세운 전투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아직까지 회자되는 전투이면서 후손들과 경찰 후배들이 서로 제작비를 내겠다는 등 정말 열정적인 모습이 보였다. 

 

▲ 한정일 서장의 알려지지 않는 영웅 스토리를 영화화를 위해 2차로 모인 관계자 회의    

 

"비겁하지 않는 영웅이 필요한 시대다" 73년 전 한국전쟁의 소용돌이에 후퇴하라는 당시 정부의 명령에 굴하지 않은 채 내 조국 내 산하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300여명의 경찰과 의용대 그리고 학생들 등 520명의 대원으로 인민군 603기갑 연대와 격렬한 전투 끝에 대승을 하였던 한정일 곡성경찰서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함께한 인원이 2차모임에서는 좀 더 진전이 돼 순천간담회에서 30명, 구례 경찰서20명, 곡성경찰서 20명 3지역에서 경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압록교 전투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국 수호에 나와 너가 있을 수 없겠지만 정규군인도 아닌 경찰과 의용군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선 한정일서장과 520인의 호국 영웅들,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다시한번 그들의 충정을 기리는데 한마음 한뜻이 됐다

 

영화 <압록 전투>는 실화의 내용을 더 극적으로 그리는 내용으로 2024년 6월 호국의 달에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작을 위한 행사에는 특히,  대한민국경우회 김용인 중앙회장이 참석해서 물심양면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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