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의 압록교 전투 '한정일 서장과 520인 호국영령' 영화제작된다.전남 곡성의 압록교 전투가 페이크다큐영화로 제작된다.
1일 전남 곡성 압록교를 찾은 김진홍감독은 압록교 전투 관계자와 주민들을 만나 향후 일정을 공개하고 “영웅이 필요한 시대이다 ”라고 하며 73년 전 한국전쟁의 소용돌이에 후퇴하라는 당시 정부의 명령에 굴하지 않은 채 내 조국 내 산하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300여명의 경찰과 의용대 그리고 학생들 등 520명의 대원으로 인민군 603기갑 연대와 격렬한 전투 끝에 대승을 하였던 한정일 곡성경찰서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수호에 나와 너가 있을 수 없겠지만 정규군인도 아닌 경찰과 의용군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선 한정일서장과 520인의 호국 영웅들,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다시한번 그들의 충정에 머리 조아리며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영화 <압록 전투>는 실화의 내용을 더 극적으로 그리는 내용으로 내년 6월 호국의 달에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작을 위한 행사에는 특히 고광운 전 곡성문화원장이 참석하여 영화 제작에 필요한 자료와 그 외의 협력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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