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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 '유료 맴버십' 전쟁...중소형 업체들 진땀..정부의 역할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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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 '유료 맴버십' 전쟁...중소형 업체들 진땀..정부의 역할은

대형쇼핑몰 맴버십 전쟁과 정부의 역할론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6/15 [10:06]

대형 유통업체 '유료 맴버십' 전쟁...중소형 업체들 진땀..정부의 역할은

대형쇼핑몰 맴버십 전쟁과 정부의 역할론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6/15 [10:06]

[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최근 네이버, 쿠팡을 시작으로 신세계그룹까지 유료 멤버십을 새롭게 출시하며 유통업체들 간 충성고객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료 멤버십은 기존에 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기업들이 주도해왔으나, 이제는 오프라인 고객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 모델이 도입되면서, 기존 유통업체들도 급하게 멤버십을 재정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료 멤버십을 도입하려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에 기인하고 있다. 먼저, 유료 멤버십은 기업에게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작용한다. 멤버십 구독자들은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회원 혜택을 받는 대신 해당 기업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지고, 지속적인 구매와 이용을 유도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매출 안정화와 장기적인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유료 멤버십은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회원 혜택으로는 할인 혜택, 특별 이벤트 및 선점 구매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일상적인 소비에서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으며,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우선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멤버십 서비스는 소비자와 기업 간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기업은 회원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회원들은 자신의 선호도와 의견을 기업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다.

 

유료 멤버십의 재정비는 유통업체들이 급하게 진행하고 있는 이유다. 디지털 플랫폼 기반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경쟁 압력으로 인해 기존 유통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소비 행태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유료 멤버십을 도입함으로써 기업은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유통업체들의 유료 멤버십 재정비는 기업과 소비자 간의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의 한 부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선택의 폭을 제공하며, 기업들에게는 지속적인 매출과 이용자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되지만 문제는 중소 유통업이다. 

▲ 전태수 기자    

 

정부의 역할 

대형 유통업체에 대항하는 중소유통업체는 자금력, 인원, 기반시설등이 취약하다. 그래서 정부가 도와줘야 근근히 버틴다. 

 

정부는 다양한 전략과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하는데  중소유통업체는 유연한 조직 구조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지역적인 특화를 바탕으로 어떻게 대형 유통업체들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중소유통업체의 장점은 고객과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거의 모든 유통업체들은 골목상권이 많다 그래서 고객의 요구와 선호도를 파악하기 쉽고,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통해 단골고객 확보가 우선이다. 또한, 유연한 조직 구조와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일을 하는데 있어 정부의 역할은 SNS 교육이나 키오스크 활용 포인트 관리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게 의견이다. 

 

이어, 지역적인 특성과 소비자의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역 상권과의 밀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정부가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등과 연계하는 등의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중소유통업체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 구매, 마케팅, 인력 공유 등을 통해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개발하고, 소셜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를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융합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제 혜택 및 재정 지원을 제공하여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는데도 공감했다 세제 혜택으로는 세금 감면, 창업 지원금, 대출 보증 등이 포함될 수 있고 또한, 중소유통업체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등에 최선을 다해 개발해야 한다. 

 

또한, 시장 개방과 공정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서 중소유통업체의 진출과 경쟁을 위해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대형 유통업체와의 거래 조건을 공정하게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말한다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통해 중소유통업체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다. 

 

중소유통업체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협력 관계를 유지·강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야 하는데. 중소유통업체들이 상호간에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은 정부와 자치단체 몫이다. 

 

중소유통업체들이 대형 유통업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전략과 정부의 지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중소유통업체들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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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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