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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종 전 마산예총회장, 경남예총회장 선거 출사표 던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17 [17:52]

박철종 전 마산예총회장, 경남예총회장 선거 출사표 던져

편집부 | 입력 : 2015/01/17 [17:52]


박 전 회장 "새롭게 느껴지고 인식되는 경남예총을 만들겠다" 밝혀 [내외신문/이진화 기자] 박철종 전 마산예총회장이 지난 13일 "만연된 적폐현상을 일소하고, 예술의 정신, 예술의 혼이 살아 숨쉬는 경남예총을 만들겠다" 고 밝히며 오는 23일 마산회원구 양덕동3.15 아트센터 국제회의장 에서 치러지는 경남예총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회장은 이날 "경상남도의 보조금은 반드시 이사회를 거쳐 철저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이어 "경남 예술인 한마당 큰잔치는 경남예총 회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거쳐 명실공히 '경남 예술인 한마당 큰잔치' 가 되도록 할 것이다" 고 말했다. 박 전 회장은 또 경남예총회관 건립과 관련해서 "경남예총회관 건립을 위해 충분한 협의를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강조했다. 박 전 회장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보조금과 관련해서도 "경남예총에 소속된 각 협회와 시.군 예총지부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이어 "경남예총 회원들이 기획하는 행사에 사업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매칭단체를 연결시킬 수 있도록 메세나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말하며 "경남예총에 소속된 경남예술단(국악. 무용. 음악. 연예. 연극) 5개 분야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며 공약했다. 박 전 회장은 경상남도와 경남예총이 함께 주최하는 공동사업과 관련해서 "공동사업을 10개를 경남도지회와 17개 시.군 예총지회가 함께 기획하여 경남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경남예총 큰잔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박 전 회장은 경남예총의 발전을 위해 "인격과 학식을 갖춘 예술인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기구를 만들어 문예진흥법및 예총을 운영하는규정을 제정하는데에 최선을 다할것이다"?라며 강한 결의를 보였다. 한편 박 전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예술인협회마산지부장과 이어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동안 34대 마산예총회장을 역임했으며, 1978년부터 자비로 경남지역의 교도소 등 소외단체에 위로공연과 물품 봉사로?지난 2003년 마산시민이 드리는상, 2007년도에 대통령표창, 2012년 법무부장관표창, 2014년 지리산평화상(봉사부문)등을 각 기관단체장으로부터 102회표창,공로상 감사패 83회 수상한 이지역의 봉사자이자 예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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