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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새해 첫 간부회의 현안 직접 챙겨..현장행정 강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14 [11:23]

홍준표 경남도지사, 새해 첫 간부회의 현안 직접 챙겨..현장행정 강조

편집부 | 입력 : 2015/01/14 [11:23]

개천에서도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

 

3개 국가산단 조성 등 도정 현안사항 직접 챙기고, 현장 행정 강조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홍준표 도지사는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도정 현안사항을 직접 챙기고 도민중심의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홍 지사는 13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3개 국가산단 조성을 비롯한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과 실국본부별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사진-홍준표 도지사)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지난해 항공, 나노, 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 확정과 창원산학융합지구 선정으로 청신호가 켜진 만큼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추진과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부청사 조기개청과 지리산 케이블카, 산악관광특구 등을 서부권의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든 재정건전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홍 지사는 “지난해 도민들의 염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3개 국가산단 개발 확정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가산단 지정은 새로운 시작이며 이제 그 내용물을 채워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풍요로운 경남의 미래를 위해 질풍노도와 같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개천에서도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행정을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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