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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태극소녀' 우승하고 금의환향...: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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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태극소녀' 우승하고 금의환향...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28 [18:23]

장하다~! '태극소녀' 우승하고 금의환향...

김봉화 | 입력 : 2010/09/28 [18:23]


한국을 떠난지 40여일 만에 태극소녀들이 우승컵을 안고 28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수많은 가족 친지와 취재진의 환호를 받으며 입국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한국 축구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린 17세이하 여자 축구선수단은 조중연 대한축구협회회장과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의 마중을 받으며 당당하게 입국했다.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장식한 17세이하 U-17 여자 월드컵 선수들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우승하게 되었다"며 "우승에 기쁨을 국민 여러분과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한 기분 이제 실감나네요..

득점왕과 최고선수상 등 3관왕을 차지한 여민지 선수와 주장 김아름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이날 17세이하 여자 축구대표 선수단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마친뒤 서울,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축하 콘서트에 참가하게 되며 29일은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오찬을 갖게된다.

한국팀으로 사상 처음 FIFA 월드컵 우승으로 전세계에 한국 축구를 알리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 선수들은 고작 고등학교 1~2학년으로 1993~1994년 생들로초등학교 2~3학년 시절 2002 한일 월드컵을 지켜본 선수들이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취재진 500여명과 축하하러 나온 시민 등으로 인천공항은 발디딜틈이 없었다.여민지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니 우승한 것이 실감 난다"며 기쁨에 눈물을 흘렸다.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 세운 17세이하 축구 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시민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인천공항/김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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