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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든 인천국제공항공사 가족친화 경영

강희순 | 기사입력 2010/09/18 [06:51]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든 인천국제공항공사 가족친화 경영

강희순 | 입력 : 2010/09/18 [06:51]


사진설명 :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0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희정 인재경영실장(오른쪽)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이채욱)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2010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9개 기관 중 최종심사 결과 16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 및 확산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적 공감대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로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일과 삶이 조화로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공사는 가족친화경영이라는 체계 아래 일과 삶의 조화(Work & Life Balance),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Family Friendly Approach)을 두 축으로 하여 불임부부 지원, 직원도움제도, 직원자녀 영어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는 문화복지관 건립, 지역사회 꿈나무 양성을 위한 지역학교 특성화 사업,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형사립고 건립 등 지역사회의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인천공항공사는 직원의 70%이상이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평균 출산율이 1.77명으로 한국평균인 1.15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다자녀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대표적인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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