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권기선) 에서는, 28일 경주 The-K 호텔에서 그동안 성?가정폭력 예방과 아동?여성 피해자 보호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 활동한 유관기관?단체 현장 실무자 격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찰관?전문상담사?사회복지사 등 현장실무자간 소통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토론 시 나온 의견을 경찰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아동학대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 처벌 특례법’ 안내 및 현장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권기선 청장은 그동안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여성 피해자 보호를 위해 힘써 온 1366센터,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道,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기를 부탁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번 자리가 지역별?기관별 실무자들이 모두 모여 현장의 애로점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