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에서는, 28일 오후 2시 지방청 6층 대회의실에서 무질서 바로잡기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시상식은 지난 8월 4일부터 54일간 접수한 교통안전 공모전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 결과(10. 2)에 따라 입상자 85명(대상6, 금상5, 은상10, 동상15, 장려상 및 입선 49) 중 동상 이상 수상자 36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통안전 공모전은 지난 2011년 첫 회를 시작으로 금년이 4회째로 대전지방경찰청이 주관하고 대전시교육청이 후원,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역본부, 손해보험협회 중앙지역본부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글짓기ㆍ포스터ㆍ체험수기ㆍ특별(이륜차) 부분에 대하여 어르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총 861명이 응모하여 10.1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통안전에 대하여 어르신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공모전을 통하여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삼아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