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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방도 추석맞이 일제정비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1 [20:56]

경남도 지방도 추석맞이 일제정비 점검

편집부 | 입력 : 2014/08/21 [20:56]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추석 안전한 귀성길을 만들기 위해 경남도는 9월 5일까지 도내 지방도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지방도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3개반 6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지방도 47개 노선과 위임국도 7개 노선을 일제히 정비한다. 점검 결과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는 신속히 복구하고, 도로변 무단 적치물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도로 안전시설물 보수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할 귀성길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생긴 배수구 퇴적 토사를 제거해 제기능을 되찾도록 하고 공자현장 안전조치, 도로 법면 유실방지, 절개지 및 낙석위험지역 취약 구간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경남도는 연휴 기간 중 지방도 건설공사 현장의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고, 사업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과 집중호우·태풍 등에 대비한 수방자재 등을 추가 확보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이용재 도로과장은 “이번 일제 정비는 경남도를 찾는 귀성객과 외지인들에게 밝고 깨끗한 경남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남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운전자와 통행차량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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