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건소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오는 5월 31일 제2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3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항고등학교 16명,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25명이 참석하여 성실한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 및 서포터즈로서의 각오를 다졌으며, 본 행사가 끝나고 보건소에서 서천군 특화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는 앞으로 또래 흡연청소년의 금연을 위한 도우미역할을 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 담배판매업소의 미성년자에 대한 담배 판매 여부를 모니터할 예정이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가 담배의 폐해를 널리 홍보하고 홉연 청소년을 계도하여 서천 관내의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