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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7박 8일 ‘남경필의 무한도전’ 시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7 [23:46]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7박 8일 ‘남경필의 무한도전’ 시작

편집부 | 입력 : 2014/05/27 [23:46]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현장에서 숙박하며 새로운 체험식 선거운동 선 보일 것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오늘(27일)부터 ‘남경필의 무한도전’을 시작한다. ‘남경필의 무한도전’은 22일부터 시작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등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으로 주목을 받아 온 ‘변화 토크콘서트’에 이은 ‘혁신도지사 남경필’의 또 다른 야심작이다.

‘남경필의 무한도전’은 오늘(27일)부터 선거운동이 끝나는 6월3일까지 7박 8일간 현장에서 숙박을 하며 공식선거 운동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변화 토크콘서트 또는 유세가 진행되는 주간이나 선거운동이 모두 끝나는 심야시간대에 진행된다.

‘무한도전’의 취지는 소외된 지역이나 서민들, 그리고 우리의 미래인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며, 혁신은 현장에 있는 만큼 도민의 생활현장 속에서 혁신의 과제를 찾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도민의 아이디어를 직접 공약에 반영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이미 발표한 공약도 보완해 공약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박 8일 간, 남 후보는 ‘희망과 소통, 꿈과 평화, 안전과 미래’를 주제로 출퇴근 광역버스 이용, 마을공동체 공장 체험이나 U종합상황실 방문, 아파트 경비체험, 편의점이나 주유소 아르바이트 체험, 여성 안심귀가돕기 체험, 자살예방센터 상담 등을 할 계획이다.

남경필 후보는 ‘남경필의 무한도전’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남경필의 무한도전은 경기도 혁신을 위한 것이다”며 “지금 승기를 잡았지만 안심하지 않고 도민들과 함께 하며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진 바 있다.

남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의 승리는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선거의 승리가 끝은 아닙니다. 도지사 남경필은 ‘혁신도지사 남경필’의 시작이며 무한도전은 ‘혁신도지사 남경필’의 업무처리방식을 미리 보여드리는 것이다”며 “현장과 소통하며 대한민국을 바꾸겠습니다. 경기도부터 바꿔드리겠습니다”고 라고 각오를 밝혔다.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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