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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地選 대비 신분증 정리도 하고 도로명주소도 알리고

임원호 | 기사입력 2014/03/13 [17:42]

홍성군, 地選 대비 신분증 정리도 하고 도로명주소도 알리고

임원호 | 입력 : 2014/03/13 [17:42]


사진=충남도청에서_홍성군청_직원이_신분증에_도로명_주소_스티커를_부착해_건내주고_있다.

 

[내외신문=임원호 기자] 홍성군은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당일 본인 확인을 원활히 하고,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신분증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 무상 부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에 들어가면서,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권자가 도로명주소가 기재되지 않은 신분증을 지참할 경우, 본인 확인 시 기존의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한 번 더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분증 후면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을 활용해 사실조사를 위한 개별 가구 방문 시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면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또한 내포신도시로 이주한 주민들의 신분증 정리를 위해 11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도청 구내식당 앞에서 도청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해주고,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임시창구를 운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기간에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을 받을 수 있다”며,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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