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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3 [14:07]

대전서부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4/02/13 [14: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 2월 13일 오전09:30 ~ 11:30 『2시간』동안 내동초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계장 등 경찰관 10명, 교사 등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졸업식 前 졸업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건전하고 평온한 졸업식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졸업식 後 해방감에 들떠 밀가루를 뒤집어쓰거나 교복을 찢는 등 잘못된 졸업식 문화를 예방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학부모 대상 전단지 배부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돌이 캐릭터 탈을 적극 활용하여 예방활동을 전개 하였다.


서부경찰서는 졸업식이 열리는 관내 초?중?고교 9개교에 대해 학교 측과 협조, 경찰관을 배치하여 파행적 뒤풀이가 예상되는 장소에 가시적인 순찰 등을 통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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