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부임 이후,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치안「서천경찰」을 목표로, 112신고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 사후평가제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만족 사후평가제는 최초 신고 접수단계부터 처리 결과까지 全 과정을 신고자가 평가하는 제도로써 ▲ 신고접수를 받은 경찰관은 출동과 동시에 출동경찰관과 도착예정시간을 신고자에게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여 안심을 유도하고 ▲ 112종합상황실에서는 ‘112신고 모니터링 대장’을 비치하여, 출동경찰관에게 처리결과를 보고받은 후, 즉시 신고자에게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신고출동에 대한 신속성, 처리결과에 대한 친절성?공정성 평가 등 만족여부를 점검하고 ▲ 경찰서 담당부서에서는 매월, 112종합상황실에서 작성한 ‘112신고 모니터링 대장’을 분석하여, 불만족 평가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경찰관과 112종합상황실 등 관련부서에 피드백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달우 서장은, “112신고 고객만족 사후평가제와 같은 치안고객인 주민들에게 경찰활동을 사후 평가받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개선해 나가는 감동치안 시책들을 발굴,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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