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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종 전북경찰청장,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직원 특강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2 [18:10]

전석종 전북경찰청장,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직원 특강

편집부 | 입력 : 2014/02/12 [18:1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은, 12일 1층 대강당에서 조직 내 여성으로서의 성공 마인드 확립과 어우러짐을 통한 따뜻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여경, 행정관, 무기 계약직 등 여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석종 청장은 남성 직원이 많은 경찰 조직 내에서 ‘여직원이 어떻게 살 것인가’, 또한 가정에서 ‘여자의 일생’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마지막으로 도종환의 시 한편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독하는 것으로 특강을 마쳤다.


여직원들은 청장님께서 이렇게 따뜻하게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전북경찰청에 근무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특강에 앞서 여직원들의 감성 힐링을 위해 모차르트 곡 및 드라마와 영화 주제곡 등을 현악 4중주로 연주하고, 바로 색소폰 공연이 이어져 오랜만에 멋진 클래식 감상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는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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