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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교통질서 확립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1 [15:15]

대전경찰청, 교통질서 확립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4/02/11 [15: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최현락 대전지방경찰 청장은, 11일 아침 8시~9까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소재 시청역 주변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청, 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운전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 450여명이 합동으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작년 한해 39명이 무단횡단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전체 87명 중 44.8%를 차지하였고, 올해 사망자 13명 중 무단횡단 사고로 8명(61.5%)이 사망하는 등 최근 무단횡단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경찰은 봄철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대비하여 무단횡단ㆍ불법 주정차ㆍ음주운전 금지와 더불어 이달 14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운전 중 DMB 등 영상물 표시 및 조작 금지 처벌’에 대해 알리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지키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수준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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