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6일 오전 10시 30분 서구 탄방동 소재 탄방중학교 주변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4년 졸업?개학 시즌을 앞두고 그간의 안정화 추세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현락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20여 명과 협력단체, 교사 등 30여 명이 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하고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가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경찰은 과거 알몸 뒤풀이, 폭행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11년부터 경찰?학교?지역사회 공동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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