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당진의 한 제철 구리야적장에서 구리(전선)을 상습으로 절취한 임 모씨(49세) 등 장물을 매입한 고물상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임 모씨(49세)는 ○○제철 협력업체 직원으로, 지난 2월 3일 21:00경 야적장에 보관중인 구리전선 200㎏ 시가 약120만 원 상당을 1톤 화물차를 이용 절취하는 등 총 11회에 걸쳐 약 1,177만 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임씨로부터 구리 820㎏을 매입하는 등 2회에 걸쳐 1,620㎏를 매입한 초등학교 동창생 A씨는 장물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제철 보안팀으로부터 신병을 인수받고, 여죄와 장물 처분 처 확인으로 장물인 A씨를 자진 출석시켜 검거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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