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 주소는 선택 아닌 필수’집중홍보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 주소 알리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 28일에는 장이 열리는 합덕시장에서, 29일에는 당진시장과 당진버스터미널에서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합덕시장과 당진시장에서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 사용과 생활 편리성을, 터미널에서는 도로명 주소 확인 및 길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용품을 나눠 주는 등 이용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당진지역의 도로명 주소 작성법을 알려줘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전개해 도로명 주소 사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주민불편 해소와 안내를 위해 매일 2명이 도로명주소 전환 상황실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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