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사이버수사대)은, 최근 고객정보 유출사건과 관련 카드사?은행을 사칭, ‘신용카드 정보유출’ 스미싱 문자메시지 유포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월 20일부터 스미싱 등 사이버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스미싱 등 사이버범죄 피해 발생 時, 즉각적 수사착수 및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수사요원이 24시간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사 등과 상호 협조하여 신종 스미싱 발생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 피해신고 접수 된 스미싱 문자메시지 유형 및 악성코드를 신속하게 분석, 관계기관에 즉시 차단 조치하여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찰은, 스미싱 뿐만 아니라, 각종 사이버상에서 일어나는 개인정보 유출 및 정보매매행위 등 불법행위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단속할 방침이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이버공간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