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갖고, 본격적인 갑오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4년 1월 1일자로 승진 경찰관(14명) 및 행정관(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하고, 경찰의 새해 다짐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 됐다. 권기선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북경찰 모두가 지난 한 해 책임을 다하는 경찰활동을 보여준 덕분에 경북은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 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치안질서 확립은 물론 시스템과 제도, 교육과 홍보 전반에 걸쳐 어느 한 곳 소홀함 없이 경쟁력을 높이고 배려와 헌신하는 홍익경찰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한편, 권기선 청장 등 지휘부는 이날 오전 시무식 행사에 앞서 오전8시 30분 칠곡 다부리 소재 구국경찰충혼비를 참배하며, 먼저가신 순국 경찰 및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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