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봉화경찰서는, 금일 29일 새벽 03:00경 경북 봉화군 유곡리 탁평길 소재 가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가옥 약 10평이 전소되고 이 가옥에 거주하는 조 모씨(69세)가 화재로 사망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초 화재발생을 신고한 마을주민 김 모씨(33세)에 따르면 29일 새벽 03:00경 펑펑하는 소리에 잠을 깨 밖을 보았을때 피해자 조씨의 가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가옥(목판)밖에 비닐하우스로 보온을 하였고, 평소 부탄가스를 사용 난방과 조리를 하였다는 이 마을 유곡리 이장의 진술로 보아 부탄가스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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