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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인천시의회 의원 주요 사업현장 방문

이승재 | 기사입력 2010/07/18 [05:12]

제6대 인천시의회 의원 주요 사업현장 방문

이승재 | 입력 : 2010/07/18 [05:12]


인천시의회(의장 김 기신)는 “지난 15일 전체 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송도에 위치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건설 현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은 제6대 인천시의회의 출범과 함께 시의원들이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추진 상 문제점을 점검했다.

1차로 송도에 위치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현장 방문해 전망대를 둘러보고 인천 경제자유경제청 관계자로부터 송도, 영종,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인천이 ‘대한민국 경제수도’, ‘세계 제3의 경제자유구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 8일 인천대교 영종 IC부근(톨게이트 지나 500M 지점)에서 발생한 고속버스 추락 사고현장을 직접 찾아 방문하고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보강공사에 만전을 기하는 등 관리, 감독에 철저히 임해줄 것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서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황과 진행상황 등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소음, 공해 등으로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공사를 추진해 줄 것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사 진행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하철을 만드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2014’아시안게임에 맞춰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도 당부했다.

끝으로, 경인 아라뱃길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은 물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안전 공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시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임위원회별로 수시로 관내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함은 물론 공사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bc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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