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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인권위원회 정책 간담회 개최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9/25 [09:26]

경북청, 인권위원회 정책 간담회 개최

정해성 | 입력 : 2013/09/25 [09:26]


인권 최우선 직무풍토 정착을 위한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김귀찬)은, 지난 9월 24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인권위원(위원장 조홍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청문감사부서 경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청 인권위원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청 인권위원회는 ’05년 4월 ‘시민인권보호단(12명)’으로 출발하여 ’06년 8월 '인권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운영해 오다가, 지난 ’10년 8월에 제2기 ‘인권위원회’ 17명으로 확대?개편하였으며, 인권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인권보호 실태 진단 등 경북경찰의 인권보호활동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13년에도 도내 경찰서를 방문, 수사부서?유치장?전의경부대 등 취약분야에 대한 현장 인권진단을 실시하고, 인권UCC 평가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귀찬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권은 직무수행의 최고 가치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침해되어서는 안되는 천부적인 권리’라고 강조하고, 경북경찰이 진정한 인권수호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내부교육을 강화하는 등 인권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권위원 모두가 ‘경북경찰 인권길잡이’로서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통해 인권경찰상 확립에 기여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조홍석 위원장도 경찰인권 선진화를 위해 정책 조언은 물론, 현장 인권진단에 적극 참여하는 등 동참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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