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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임지훈 의원,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건의문 채택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11 [13:27]

인천 부평구의회 임지훈 의원,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 건의문 채택

편집부 | 입력 : 2013/09/11 [13:27]


[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이후종)는 임지훈 의원(갈산1?2,청천2) 외 18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하천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 및 수질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지난 9일 제187회 부평구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에는‘굴포천’은 부평구와 계양구, 부천시, 김포시, 강서구 등 3개 광역단체에 5개 기초자치단체를 관류하는 지방하천으로 굴포천 유역 내 약 214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수질은 4 ~ 5등급으로 목표수질 4등급 이내로 개선하기 위한 수 처리시설 설치와 하수관거 정비, 정화시설 및 하상 준설 등의 사업이 매우 필요한 실정으로, 수질관리에 필요한 예상 소요 사업비 3,675억 원을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감당하기에 매우 어려운 현실로 8개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하천사업을 추진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효율적인 관리와 수질 개선 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국가하천으로의 승격을 건의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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