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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행정관 조수련씨 2013년도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9/11 [09:42]

경북지방경찰청, 행정관 조수련씨 2013년도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정해성 | 입력 : 2013/09/11 [09:4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의 에너지 담당 조수련(46세,기능직)씨가 2013년 고용노동부주최 기계분야 보일러직종에서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조 행정관은 보일러기능장?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등 25개의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분야 전문가로서, 보일러 등 열사용기자재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에너지절약으로 지난 2006년 대비 2010년까지 난방 연료 77.4%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226.7tCO2eq를 감소시키는 등, “아이디어, 공정개선,에너지절약 기술전수, 에너지절약 홍보활동,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조 행정관은 늦깎이 공무원으로 2007년 2월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열관리원 공채로 임용되어, 칠곡경찰서에 근무하면서 각종 에너지절약시책의 성실한 추진 등 에너지 전문가로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2010년 1월 경북청 경무과로 발령, 지난해에는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 조명등을 녹색조명등으로 개선, 에너지절약 등 우수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올해 하절기 전력수급 위기 대응과 관련, 지속적인 에너지절감과 겨울철 에너지 수급의 원활을 위한 연료   전기   상수도 등 분야별로 사용량을 관리하는 등 에너지절약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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