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창영기자] 지난 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관객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영화팬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이 올 가을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를 공개했다.? ?은 한 마리 나비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타투이스트 아가씨와 블루그래스 음악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뮤지션의 찬란했던 사랑과 절망적인 이별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오리지널 포스터는 표정을 알 수 없는 여주인공의 뒷모습과 '멈춰 서 버린 부서진 바퀴'라는 뜻의 영어제목이 어우러져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다. 특히 타투이스트가 직업인 여주인공 '엘리제'의 온 몸을 장식하고 있는 호랑나비, 리본, 종달새 등의 타투는 앞으로 등장할 색다른 여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은 버라이어티지 선정 올 해 10대 유럽 감독의 한 명으로 촉망받는 신예 작가감독 '펠릭스 반 그뢰닝엔'의 신작이다. 가장 찬란한 순간과 절망적인 순간을 오가는 강렬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 줄 은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이창영기자 boyzone97@nate.com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