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손신한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24일 오후 1시 36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최모씨(남, 52세)가 물에 빠진 것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씨는 M 산악회 회원으로 단체로 만리포해수욕장으로 물놀이를 왔다가 음주 후 맨몸으로 수영을 하기 위해 물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물에 빠진 것을 일행 김모씨(남, 64세)와 해경이 함께 구조하여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 구급차로 병원 후송하였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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