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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4라운드 8월 3일 태백에서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으로 열려

황덕현 | 기사입력 2013/07/24 [10:04]

슈퍼레이스 4라운드 8월 3일 태백에서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으로 열려

황덕현 | 입력 : 2013/07/24 [10:04]


강원도 태백에서 화려한 록과 레이싱의 이색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모터스포츠 팬들을 설레이게 하는 최고의 여름 페스티벌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이 다음달 8월 3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시작된다. 한 여름의 열기를 싹 날려버릴 이번 슈퍼레이스 4라운드에서는 불꽃 튀는 레이싱과 함께 신나는 록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볼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작년 처음 시도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은 올해 더욱 강력한 사운드와 ‘핫’ 한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어 그 즐거움이 배가될 예정이다.

6200cc의 스톡카(Stock car)들이 굉음과 함께 순위를 다투는 슈퍼6000 클래스와 자동차 3사의 격전지 GT 클래스(1600cc초과 5000cc이하) 그리고 프로드라이버의 등용문 넥센N9000 클래스(1600cc), 크루즈 원메이크 레이싱 벤투스 클래스 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메인으로 드리프트, 슈퍼카, GTSprint 등 총 100여대가 넘는 차량들이 나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록 뮤지션들의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록 밴드들이 그 분위기를 돋군다. 강력한 록 사운드를 자랑하는 ‘브로큰 발렌타인’, 동갑내기 4인조 그룹으로 2000년 결성되어 KBS 탑 밴드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열렬한 호응을 얻은 관록의 그룹 ‘트렌스픽션’, 최고의 악동그룹이라고 불리는 ‘슈퍼키드’, 강렬한 라이브를 자랑하는 ‘포스트 패닉’ 등 강원도 태백의 여름 밤이 빠른 비트와 함께 뜨거운 록의 열기 속으로 빠져들 예정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꼭 놓쳐서 안 되는 것도 있다. 바로 레이싱 팀들의 화려한 변신이다. 야간에 하는 경기인 만큼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레이스카들이 잘 안보이기 마련, 때문에 팀들도 만반의 준비를 한다. 화려한 야광부터 반사스티커, 팀 컬러 LED 등 차량들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야간레이스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슈퍼레이스는 “이번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은 년 중 가장 화려하게 장식되는 최고의 이벤트로 그 어떤 여름 페스티벌과 다른 모터스포츠 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슈퍼레이스가 추구하는 모터테인먼트(Motor+Entertainment)를 실질적으로 구현한 결과물로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을 통해 모터스포츠에 생소한 사람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거듭날 예정이다.”고 하였다.

오는 8월 3일 토요일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나이트레이스 위드 록’에서는 편리한 교통편도 준비되어 있다. 옥션에서 슈퍼레이스 티켓 구입시 경기당일 강원도 태백서킷과 서울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와 슈퍼레이스 페이스 북에서 알 수 있다.

 

(사진 : CJ슈퍼레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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