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올해 여름 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연예인 몸매 킹&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이 선택한 2013 몸매 킹&퀸에 ‘권상우, 전지현’이 선정됐다. 과연 2013년에는 어떤 연예인들이 몸매 킹&퀸에 올랐을까?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20~50대 이상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예인들 중 누구의 몸매를 가장 닮고 싶은지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 몸매 킹에는 ‘권상우’가 퀸에는 ‘전지현’이 각각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남자 연예인들 중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몸매 킹을 살펴보면 남녀 모두 권상우(남 20.6%,여 15.7%)를 선택한 응답자들이 가장 많았다. 차순위 부터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들은 닮고 싶은 몸매 순으로 ▲이병헌(9.5%) ▲차승원(9.1%)▲소지섭(8.6%) ▲원빈(7.8%) 순으로 뽑았다. 반면 여성 직장인들은 권상우 다음으로 ▲소지섭(14.8%)▲차승원(8.0%) ▲원빈(6.2%) ▲공유(5.9%)순으로 몸매 킹이라고 선택했다. 여자 연예인들 중 선택된 몸매 퀸에는 ▲전지현이 각각 19.2%(남) 16.1%(여)의 표를 얻어 몸매 퀸에 올랐고, 다음으로 남성들은 ▲이효리(10.8%) ▲유이(7.5%)▲김사랑(7.1%) ▲클라라(4.6%) 순으로 선택했다. 여성 직장인들은 여자 연예인들 중 닮고 싶은 몸매로 ▲김사랑(12.9%)▲이효리(8.8%) ▲신민아(5.9%) ▲김혜수(4.4%)를 상위 2~5위에 올렸다. 한편, 2012년 실시했던 같은 조사에서는 연예인 몸매 킹&퀸에 ‘소지섭’과 ‘이효리’가 선정된 바 있다. 남녀 직장인이 생각하는 적정 몸무게 조사에서는 남성은 20~30대의 키 175cm를, 여성은 20~30대의 키 160cm를 기준으로 제시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여성의 적정 몸무게로 △50.8kg을 제시했고, 여성들은 이보다 1kg이상 낮은 △49.4kg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남성의 적정 몸무게로는 남성 직장인들은 △68.6kg를, 여성들은 △69.2kg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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