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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대표 멀티플렉스 스펀지 스퀘어 재탄생 이목집중

석지혜 | 기사입력 2013/07/22 [14:38]

해운대 대표 멀티플렉스 스펀지 스퀘어 재탄생 이목집중

석지혜 | 입력 : 2013/07/22 [14:38]


부산 해운대 상권의 터줏대감 스펀지 스퀘어(이하 스펀지몰)가?올해 9월초 재 개장 그랜드 오픈을 진행중이다.스펀지 몰은 2002년경 최초 오픈을 진행한 이래로 지난 6월 14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세미오픈을 했다.
위탁 영업 방식으로 시작했던 스펀지몰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 이목이 집중된다.
새로운 조직 구성으로 여타 백화점과 쇼핑타운들과의 차별성을 두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스펀지몰이다.

홍콩계 법인인 뉴선샤인사에 3번째로 소유권이 이전한 스펀지몰은
50여개 매장이 들어섰고 1.8만평에 달하는 넓은 시설을 가진 멀티플렉스 쇼핑몰이다.
지하 5층 지상 8층의 규모가 넓이를 가늠하게 한다.
또한, 'ZARA', 'GAP', '8ight seconds' 등 국내외 유명 글로벌 브랜들을 한자리에 모아
쾌적한 쇼핑문화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유행에 민감한 10대부터 유아를 동반한 4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지난 20일에는 스펀지 몰의 최상층에 자리한 키즈파크인 차피 패밀리파크가 입점, 오픈을 하고
개장 이틀만에 3천여명에 달하는 유동인구가 집계되었다.
차피 패밀리파크는 국내 3개의 센터 이후로 부산 해운대 스펀지에 4번째 지점을 냈다.
스펀지몰의 최대무기인 차피 패밀리파크는 소셜커머스와 공격적인 홍보등으로
가족단위의 고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자녀들을 안전한 놀이시설에 위탁하고, 단 시간내에 만족할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다수의 안전 요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안전 또한 보장된다.

현재 해운대 상권은 여전히 진행중인 거대 쇼핑타운들의 우세 속에서도
스펀지몰의 재탄생을 새로운 트렌드의 시대가 열릴지 기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의 대표 중심 휴양지인 해운대에 다양한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에
한몫 할 스펀지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펀지몰 재오픈 기념 김우빈 팬싸인회
스펀지몰의 중심 고객인 10대를 겨냥하여 스펀지 몰에서 지난 21일 배우 김우빈의 팬싸인회가 진행되었다.
이 날, 오후 5시 부터 시작된 김우빈의 팬 싸인회에 5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열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시작되었다.
배우 김우빈은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손을 흔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뜨거운 열기가 식기도 전에 준비된 시간이 훌쩍 지나가자 기다리던 팬들은 아쉬움 가득한 인사를 보냈고
자신을 보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림을 참아준 팬들에게 포토 타임을 준비해주는 등 많은 팬서비스를 남겼다.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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